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들리지만, 처음 접하면 낯설 수 있는 용어가 바로 원딜 뜻입니다. 원딜은 한국 온라인 게임 문화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조합어로, ‘원거리’라는 한국어와 ‘딜러(Dealer)’라는 영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표현입니다.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처럼 팀 기반 전투가 핵심인 MOBA 장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원딜 뜻과 기본 개념
원딜은 “원거리 공격을 통해 적에게 높은 피해(DPS)를 넣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물리 공격 위주의 캐릭터가 해당되며, 전투에서 지속적인 화력을 넣는 것이 핵심 임무입니다. 특히 LoL에서는 ‘AD Carry(물리 딜러)’를 원딜이라고 부르며, 팀의 후반 캐리력과 직결되는 포지션으로 평가됩니다.

원딜 역할의 특징 정리
원딜 포지션은 화력과 성장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팀 구성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아래 표는 원딜이 가진 전형적인 특징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특징 | 설명 |
|---|---|
| 원거리 공격 | 일반적으로 기본 공격 사거리가 길어 후방에서 안전하게 딜링 가능 |
| 고성장 포지션 | 아이템·레벨 성장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증가 |
| 낮은 생존력 | 체력·방어력이 낮아 보호가 필수 |
| 팀 캐리 역할 | 후반 화력 담당으로 한타 승패에 큰 영향 |

원딜이 자주 등장하는 게임과 실제 사용 맥락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바텀 라인에서 서포터와 함께 성장하며, 후반 전투의 핵심 화력 역할을 담당합니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RPG 게임에서도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를 부를 때 ‘원딜’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즉, 장르에 상관없이 “멀리서 강한 공격을 넣는 역할”이라는 의미가 공통적으로 유지되는 셈입니다.

마무리하며
원딜 뜻은 단순한 포지션 이름이 아니라 게임 내 역할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원거리 공격 기반의 딜러라는 본질적 특징 때문에 팀의 시너지를 좌우하며,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원딜의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면 게임 전반의 전술을 훨씬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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